미분당1 미분당 쌀국수 혈육이랑 미분당 쌀국수가서 밥을 먹고 왔다. 다리 깁스한 직후라서 일부러 힘줄이 들어간 쌀국수를 먹고 왔다. (왠지 그래야만 할 것 같았음) 일본에서 먹어본 소 힘줄이랑 달라서... 맛은 있긴 한데 힘줄이 아니라 거의 도가니 수준인거 같다. 이거는 혈육이 먹은 것. 고기 듬뿍이었나.. 기억이 잘 안난다. 아무튼 소 힘줄은 없음. 가게에서 추천하는 먹는 법이 나와있다. 혈육은 해선장에 고수를 넣는게 젤 맛있다고 한다. 그 때 고수를 처음먹어봤는데.. 나는 고수가 비누처럼 느껴지더라... 핫소스나 데리야끼가 더 맛있는 듯. 쌀국수 치고 가격이 제법 있는만큼 양이 꽤 된다. 요즘은 해장용으로도 쌀국수를 많이 먹는다고 한다. 2021.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