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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거/맛집 리뷰

미분당 쌀국수

by 잀 202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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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육이랑 미분당 쌀국수가서 밥을 먹고 왔다.

 

다리 깁스한 직후라서 일부러 힘줄이 들어간 쌀국수를 먹고 왔다.

(왠지 그래야만 할 것 같았음)

 

일본에서 먹어본 소 힘줄이랑 달라서... 맛은 있긴 한데

힘줄이 아니라 거의 도가니 수준인거 같다. 

 

 

이거는 혈육이 먹은 것. 고기 듬뿍이었나.. 기억이 잘 안난다. 

아무튼 소 힘줄은 없음. 

 

 

 

가게에서 추천하는 먹는 법이 나와있다. 

 

혈육은 해선장에 고수를 넣는게 젤 맛있다고 한다.

 

그 때 고수를 처음먹어봤는데..

 

나는 고수가 비누처럼 느껴지더라... 핫소스나 데리야끼가 더 맛있는 듯. 

 

 

쌀국수 치고 가격이 제법 있는만큼 양이 꽤 된다.

 

요즘은 해장용으로도 쌀국수를 많이 먹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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