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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거30

수원 오목천동 브런치카페 마디프 수원 오목천동 브런치카페 마디프 10월 쯤, 수원에 일이 있어서 방문했다가 오목천동에 있는 브런치 카페에 방문했다. ▲ 수원 오목천동 브런치카페 마디프의 위치. 와이파이도 빵빵하고, 매장도 넓어서 오래 앉아있기도 좋았다. * 파스타, 리조또, 브런치 메뉴 구매시 아메리카노는 2000원에 구매 가능 그 외 음료는 1000원 할인 적용이 된다. (병,캔 음료 제외) 또한 다른 카페와는 다르게 아메리카노 구매 고객에 한해, 1회 1000원으로 리필을 해준다. 인테리어도 예쁘고, 커피 종류도 다양했다. 귀여운 발음의 마디퐁 쉐이크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시간상 식사 위주로 주문을 했다. 파스타의 기초적인 까르보나라와 토마토 파스타. 까르보나라가 정말 크림이 진해서 맛있었다! 토마토도 파스타의 기초답게 정석적인 느.. 2021. 11. 29.
해운대 밀면 맛집 - 해운대 밀면 이번 추석 때 본가에 내려간 김에 해운대 밀면을 방문했다. 작년 여름에 방문하고 계절때문에 방문하지 못 했다가 간만에 가니 정말이지 선녀가 따로 없었다. 무엇보다 마실 수 있는 따뜻한 육수가 그리웠음... 가게 이름이 해운대 밀면이다. 한 명이 물밀면을 먹으면 다른 한명은 비빔밀면을 먹어 주는게 인지상정 해운대 밀면은 만두가 정말 맛있지만... 옛날에 비해서 크기가 무척 작아졌다. 빚기 힘들어서 그러신가...? 그래서 먹으면 별로 먹은 거 같지 않고 사이드 메뉴답게 밀면이랑 먹어야 확실히 어울린다. 특히 비빔냉면이랑. 2021. 11. 24.
부산 롯데 호텔 뷔페 레스토랑 - 라세느 풍경 끝내준다~~ 부산 롯데 호텔 뷔페 레스토랑 - 라세느 부산롯데호텔 5층에 있다. 이번 추석 연휴쯤에 엄마와 지인분 가족이랑 같이 방문하게 되었다. 사실 더 파티 가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가는 곳이 라세느라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게 되었다. 코로나를 대비 해서 여분의 물티슈, 일회용 장갑을 넉넉히 준다. 디너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시작이고, 조금 일찍 온 터라 기다리기로 했다. 사람 몰리기 전에 한번 찍은 컷. 금새 사람들이 꽉 차서 바글바글 했다. 추석 연휴이기도 했고. 예전만큼 명절 행사에 힘 쏟지 않고, 가족끼리 모여서 저녁 한끼 먹는 것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 육회 찹스테이크 치즈 피자 카프레제 샐러드 첫 접시는 역시나 육회!! 이 곳 육회는 배도 따로 구비되어 있고, 마늘도 아주 .. 2021. 10. 23.
미분당 쌀국수 혈육이랑 미분당 쌀국수가서 밥을 먹고 왔다. 다리 깁스한 직후라서 일부러 힘줄이 들어간 쌀국수를 먹고 왔다. (왠지 그래야만 할 것 같았음) 일본에서 먹어본 소 힘줄이랑 달라서... 맛은 있긴 한데 힘줄이 아니라 거의 도가니 수준인거 같다. 이거는 혈육이 먹은 것. 고기 듬뿍이었나.. 기억이 잘 안난다. 아무튼 소 힘줄은 없음. 가게에서 추천하는 먹는 법이 나와있다. 혈육은 해선장에 고수를 넣는게 젤 맛있다고 한다. 그 때 고수를 처음먹어봤는데.. 나는 고수가 비누처럼 느껴지더라... 핫소스나 데리야끼가 더 맛있는 듯. 쌀국수 치고 가격이 제법 있는만큼 양이 꽤 된다. 요즘은 해장용으로도 쌀국수를 많이 먹는다고 한다. 2021. 10. 3.
서면 카페 몰레 사진 기준 날짜 : 18년 6월 1일 친구랑 같이 갔던 몰레이다. 구운 머랭 케이크를 먹었었는데, 달고 맛있었음. 오렌지 얼그레이도 마셨었는데 많이 달지 않고 맛있었다. 사진 보니 몰레에 또 가고싶은데 언제 시간이 날지 모르겠다. 참고로 머랭 케이크 양이 많다. 2021. 9. 13.
청년다방 - 핫크림치즈볼떡볶이 청년다방 - 핫크림치즈볼떡볶이 사진 기준 날짜 : 20월 10월 06일 청년 다방에 새로 올라 온 핫크림치즈볼떡볶이, 한창 SNS에 플로우가 돌아서, 친구랑 같이먹으러 갔다. 예상하는 맛에 아주 매콤하고 달고 맛있다. 토핑이 많아서 좋다. 개인적으로 양이 많은거 같다. 2명이서 먹기엔 최소 주문이 3인분이라서 양이 많기때문에... 남은 걸 싸가면 떡이 굳기 때문에 그냥 많은 인원수로 가서 먹는걸 추천~~ 깻잎을 추가 하면 아주 좋다. (치즈가 조금 많아서 약간 느끼했기에) 2021. 9. 10.
던킨 도너츠 - 매월 123 던킨 해피데이 / 해피페이 / 소금우유 도넛 던킨 도너츠 - 매월 123 던킨 해피데이 / 해피페이 / 소금우유도넛 매월 1.2.3일에 시작되는 던킨 해피데이가 시작되서 9월 2일에 던킨 도너츠에 가봤습니다. 신메뉴로 도너츠에 흑임자 꽈배기/ 소금우유도넛 / 로얄우유도넛이 추가 되었었는데, 흑임자 꽈배기랑 로얄 우유 도넛이 품절이어서, 소금 우유 도넛만 신제품으로 먹었었다. 소금우유도넛 쫀득쫀득하고 단짠인데, 심플하게 느껴진다. 글레이즈드 도넛과는 다르게 되게 촉촉하다. 츄이스티 도넛 좋아하는 쫀득함~ 던킨가면 꼭 하나씩 사온다. 카카오 하니 딥 먼치킨 올드훼션드 먼치킨 신 메뉴 먼치킨도 나왔다는데 아직 보지 못했다. 카카오 하니딥은 맛있는데 옛날만큼 한개 다 먹기는 힘들어서 종종 먼치킨으로 먹는다. 달고 맛있음. 2021. 9. 9.
홍대 맛집 - 비스트로 주라 스테이크 로제 파스타 13000원 홍대 맛집 - 비스트로 주라 지인과 함께 오랜만에 홍대에 들르게 되었다. 코로나 시국인지라 정말 홍대에 사람이 없더라. 점심으로 홍대에 유명한 스테이크 맛집 비스트로 주라에 들르게 되었다. (동명가게가 홍대에 많으니 착각하면 안된다) 약간 언덕길에 있다. 부채살 스테이크 정식 M사이즈 12000원 / 자몽소다 2000원 백신 맞은 직후여서 세트 메뉴인 와인을 마시긴 어려웠고, 단일 메뉴를 여러 개 시켜서 먹었다. 자몽소다가 가격에 비해서 양이 많아서 좋았다. 오픈주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좌석이 높아서 키가 작은 사람들에게는 자리가 앉기가 좀 불편했다. 에피타이저랑 서비스메뉴를 많이 주셔서 좋았다. 파스타는 로제 파스타가 인기 많았는데, 다른것도 다 맛있어 보였다. 고기가.. 2021. 9. 4.
도봉구 디저트 - 몽상가 크레이프 도봉구 디저트 - 몽상가 크레이프 사진기준날짜 : 20년 7월 2일 일이 있어서 서울에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이 때 한창 몽상가 크레이프 측에서 트위터로 가게 홍보를 하고 계셔서 서울에 갈겸 겸사겸사 갔었다. 근데 정말 서울 끝자락에 있더라. 정말 멀었다. https://www.instagram.com/mongsangga_crepe/ 인스타 계정도 있으시다. 21년 8월 기준으론 방학이라고 하심...! 크레프 브륄레 6000원 시그니처 메뉴인 크레프 브륄레, 처음 방문하는 가게면 당연히 가장 잘 팔리고 오리지널 메뉴를 먹어봐야 되지 않는가 간판 메뉴 답게 정말 달고 맛있었다. 사실 이때 면접보고 온 이후였는데 갔던 회사가 생각보다 더 실망스러워서 기분이 다운 되었었다. 그치만 단거를 먹고 기분이 풀렸었.. 2021.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