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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하루 한개 물건 비우기

하루 한개 물건 비우기② - 저금통 정리하기

by 잀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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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한개라곤 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하기 어렵다 그냥 제목&마음만 그럴뿐...

과몰입 금지

 

2020 09 13

 

현재 우리 집의 유일한 책장임

원래 두개였는데 하나 있던 건 옛날에 이사다니면서 고물상에 넘겼다.

 

근데...지난 번에 책상을 바꾸게 되면서 더욱 포화 상태가 되었다...

 

전에 쓰던 책상은 어린이가 성인까지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상이라(혈육거였음)

책상이랑 책꽂이가 합쳐진 상태였는데 바꾼 책상은... 책꽂이가 모자르다...

그래서 집안 곳곳에 물건들이 쑤셔져 있음;;

 

갑자기 비누에 꽂혀서 배우게 된 것도 한 몫 하고. (재료랑 책이 늘어남)

 

~오타쿠 존~

이것도 나름 정리한거임 ㅜ (다시 난장판 됐지만)

이 전 책상이 워낙 수납력이 좋았는데 지금 책상은 그게 안되니까...

원래 여기 꽂혀있었던 만화책 일부를 포기하고 정리했던거임

근데 난장판이라 또 정리 해야할 듯ㅠ 

 

문제의 저금통존...

 

혈육(자취함)의 저금통과 내 저금통이 있다.

 

최근엔 외출도 거의 안하고 동전 모일일이 더욱없는데 

10 / 50 / (100+500) 이런 식으로 따로 저금하니.. 자리 차지가 심해서 정리하기로

 

저금통 다 꺼냄

 

아사히 맥주캔이랑 갈색 초콜릿통, 앞에 일러스트가 있는 플라스틱 저금통은

전부 혈육껀데 혈육이 귀찮았는지 그냥 다 가지래서 내 저금통에 쓸어 모았다 

 

 

진짜 오래된 동전

 

뭐...특정년도 동전은 가격이 높다고 했는데

일일히 찾아보기가 번거로워서 그냥 진행함

 

동전이 좀 섞여 있어서 정리 중.

 

50원은 그렇다 치고 10원짜리도 은행가면 바꿔주나? 

집에 여행가다 남은 엔화도 있는데 너무 번거롭다...

 

10원 정리 하다 나온 1센트

 

비교 사진 안찍었는데 암튼 그나마 좀 쾌적해짐

 

저금통 그 뒷쪽에 있던 책들도 정리해야 하는데....

책은 무작정 버리기가 어려운거 같다.  오래되서 중고판매가 안 되는 책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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