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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없어진 서면 빌리엔젤 케이크 카페
사진 기준 날짜 : 19년 2월 9일
사실 카페 맛집이라고 하기 뭐한게...
빌리엔젤이 사라진지 꽤 되었더라구요
지나갈 때마다 자주 봤었는데.. 시간 참 빠릅니다.
자주 가진 못 했지만,
여기 케이크가 정말 진하고 달콤하고 색이 화려해서 좋아했었어요.
그때 마셨던 밀크티랑 딸기 쉐이크에요
밀크티에 한창 꽂혀서 마셨던 걸로 기억.
이 때 친구들이 일본여행갔다와서 대리구매 부탁했던 아이패드랑 펜슬도 받고,
대만 여행도 갔다 왔던 친구에게 두리안 맛 나는 펑리수? 같은 것도 받아서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
벌써 시간 빠르다... 그러고 보니 벌써 9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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