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맛집] 멕시코 음식, 온더보더 부산삼정타워점

 

얼티밋 화이타 (\3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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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맛집] 멕시코 음식, 온더보더 부산삼정타워점

 

20년 2월 21일 기준으로 갔었습니다. 

 

대학 졸업 기념으로 동기 애들이랑 갔었어요. 이 때 코로나 터진 직후였고,

아직까진 그렇게 심하지 않았었는데 혹시 몰라 졸업식은 취소 됐었어요..

 

이 때만 해도 금방 코로나가 잡힐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ㅠㅠ 

직후에 신천지 종교 관련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우다다 터지더라구요

 

 

 

온더보더는 부산삼정타워에 있습니다.

 

주변에 포장마차 쪽 차량을 조심하세요

(사고 난 이후로 철거했다고 했는데 요새는 남아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치미창가 (\20500) / 코로나리타 (\13900)

 

지금 메뉴판 사진이랑 다른 날짜에 동일 점포를 방문한 사람들이랑

저희가 먹었던 음식이 뭔가 색도 다르고 부실해보이더라구요...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그런가? 맛은 있었습니다.

 

코로나리타를 시켰는데, 코로나라는 맥주를 사용해 마가리타를 만드는거였어요.

근데, 이 맘때에 코로나라는 이름을 사용한다고

미국에서 코로나 맥주를 불매한다는 기사를 보고 피식한 기억이 있습니다...

 

비프 타코 라이스  (\17500) / 멕시칸 스타일 라이스? (\3000)

 

 

멕시칸 스타일 라이스는 구성품이 정확히 뭔지 잘 모르겠어요

검색해봐도 메뉴에 안 나와있더라구요

 

음식들이 전반적으론 조금 비싸단 느낌이 있었습니다^^; 비쌌지만.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이어서 그런거같아요.

 

밥 먹구 카페가서 얘기나누는데 갑자기 다 같이 재난문자를 받았었어요. 

순식간에 카페 매장에 귀신 지나간거처럼 조용해졌었는데... 정말 재난 공포영화 보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