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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거/맛집 리뷰

[전포 맛집] 전포 카레 맛집 모루 식당, 모루 카레

by 잀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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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30 - 31

 

모루식당 반반카레 (\9000)

 

코로나 한창 심화되기 전에 친구랑 학원 마치고 늦은 점심을 해결하러 모루식당에 갔었어요. 

모루식당은 반반카레가 매일 달라지기 때문에 

노란빛 도는건 새우크림카레이고, 갈색카레는 비프카레거나 포크카레거나

또, 토마토가 들어갔는지에 따라 종류가 달라지더라구요 

 

제 입맛으로는 새우 크림 카레가 제일 맛있는데

먹다보면 약간 물릴수가 있어서, 반반카레에 크림소다를 먹으면 좋더라구요.

 

 

 

 

가게 위치입니다.

 

건물 전체가 가게로 이루어져있고,

조금 협소하고 2층에 올라가는 계단이 가파릅니다. 

층고가 낮아서 조금 조심하셔야 해요.

 

재료가 빨리 소진되는 경우가 많아서 은근 서두르지않으면 매진입니다..ㅠ

 

 

 

 

모루식당에 파는 히든 메뉴, 크림 소다 (\3500)

 

크림소다랑 메론소다의 차이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메론소다는 메론주스의 원액+탄산 = 메론소다인것이고.

메론소다에 바닐라아이스크림을 얹어주면 크림소다라고 불려요. 

블루 큐라소 소다에 바닐라아이스크림을 얹어준것도 크림소다입니다.

 

아무튼 올때마다 꼭 시켜 마셔요. 라무네도 팔긴 하는데 라무네보단 크림소다가 더 취향이랄까..

 

 

 

 

먹고나서 그 다음 날도 또 먹었었는데 갈색 카레 부분이 종류가 달랐었어요. 

 

모루식당 또 가고싶네요 ㅜ 사진에는 없지만 여기서 파는 사이드 메뉴들도 맛있어요. 

가라아게는 육즙이 많고, 고로케는 종류마다 다른데 고구마,감자,단호박이 나옵니다.

 

모루식당의 모루카레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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